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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아 자전거타기 붐 선도하는 상주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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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장날 범시민 자전거이용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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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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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육성과 자전거이용이 세계적인 트랜화와 새로운 국가비젼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한 축인 자전거타기의 웰빙열풍이 국민적 관심사로 고조된 가운데 전국 제일의 자전거 도시이자 자전거의 선두주자로 자부하는 상주시가 새 봄을 맞아 범시민 자전거타기 붐을 선도하며 정부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지금까지 차량 2부제일과 시민아카데미가 열리는 매주 목요일에 공직자 자전거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출․퇴근을 해 왔다.
시는 자전거이용의 날 운영을 통하여 시청 방문자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자전거타기 운동이 정착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5일(매월6회 : 2,7,12,17,22,27일)마다 열리는 상주장날을 범시민 자전거이용의 날로 정하여 전시민이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 날은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볼일을 보고 특히, 도심 반경 5KM이내는 자전거로 이동해야 한다. 자기 자전거가 없는 시민들은 시청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시민자전거를 이용하도록하고 있으며 산악자전거 6개단체와 시가 주도적으로 자전거이용 운동 확산에 나서게 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도에 간선도로변 자전거도로 정비 5.7km, 화개교에서 북천교 구간에 자전거도로 3.3km 개설, 만산공원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자전거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한편, 시청, 읍면동, 상주역 등에 시민자전거 100여대와 자전거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자전거 20여대를 3월중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범시민 자전거이용의 날 운영은 이미 정착화 되어있는 학생들의 통학, 직장인의 출․퇴근에 이어 시민들의 장보기, 볼일보기 등으로 생활자전거가 더욱 확산되어 녹색교통의 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는 물론,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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