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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전체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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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 ´신성장동력´ 발굴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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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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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양부·전 청와대농림해양수석 비서관)가 23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제6차 전체위원 회의를 열고, ´경북 농어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2010년 최우선 중점 추진계획으로 정했다.
이번 전체위원 회의에는 경북도지사와 총 5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체위원들이 참석했다. 2009년 한해 FTA대책특별위원회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2010년도 중점추진 계획과 당면 현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농어업 경쟁력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FTA위원회는 1966년 이래 45년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고 지방정부로선 처음 개최하는 제30차 아·태지역 총회를 지원한다. 전통 향토음식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체험관, 교육관, 전통음식전문가를 양성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생태적 유기농업의 지역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민사관학교에 유기농 과수, 유기농기능사 과정을 도입한다. 1차 산업중심의 쌀산업을 IT, BT, NT와 연계한 고부가 제품개발로 6차산업화한다.
기후온난화 등 미래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고도의 기술집약적 농업실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식물공장을 건립한다. 전국 사과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경북 최대 생산기반단지와 연계, 시장지향형 경북사과 클러스터 조성으로 사과산업을 고부가산업으로 육성한다.
향후 경북도와 위원회는 제시된 각종 중요시책을 위해 위원회와 도 행정조직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향후 세부추진은 각 분과위원회(상임, 인력양성, R&D)에서 일정과 방향을 정립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FTA대책특별위원회 전체위원회에서 제시된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농어업시책에 구체적으로 접목, 경북 농어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농어업 전문CEO 1만5000명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농민사관학교에 전국 최초로 농어업인 교육학점제를 도입했다. 또 농민사관학교 조례를 제정해 현장 맞춤형 평생 농업인 교육의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농민사관학교에 몽골농업개발과정을 개설, 경제영토 확장에 따른 글로벌 농업실현을 가능케 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생태적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농진청과의 MOU를 체결, 2010년 저비용유기농업모델개발과 유기농사과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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