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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경상북도, 루셈 증액 투자 MOU 체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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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4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770억원 증액투자양해각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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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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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구미에도 첨단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등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구미시는 25일 오전10시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주)루셈 김동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 4단지 증액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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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주)루셈 김동찬 대표이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 ⓒ 경북제일신문 | | 디스플레이용 전자칩 생산업체인 루셈은 현재 위치해 있는 구미국가4단지 외국인투자지역 23B 연접부지(23B 6L, 16,832㎡)에 2년간 7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생산 확대에 나서게 된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04년 일본 오키 전기와 (주)LG의 합작으로 66백만 불을 투자해 루셈을 설립한 이래 약 6년만의 생산 확대를 위한 증액투자이다.
구미시는 루셈의 이번 투자에 대해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인 IT, 디스플레이 집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추가 1,000억원의 매출확대와 약 500명의 고용증대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셈의 이번 추가투자를 기념하기 위해 구미시에서는 루셈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3월2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사기게양식을 거행하고 3월 한 달간 루셈의 회사기를 게양하게 된다.
구미시는 앞으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에 맞춰 기업들의 투자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부품소재전용공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첨단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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