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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소백산과 함께하는 녹색 성장 교육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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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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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에서는 25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영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저탄소 녹색 성장 교육 시설 및 강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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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 세계적으로 자연 훼손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여러 가지 생물들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이 때에 학교 현장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 학습 자원을 갖춘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소백산은 녹색 성장 교육의 학습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주교육청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업무 체결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의 저탄소 녹색 성장 교육 활동에 체험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생태탐사 및 기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국립공원 자원을 소재로 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 탐방안내소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연을 이해하고 녹색 성장의 생활 태도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박상오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생태계의 보고인 소백산의 학습 자원을 활용하고 소백산국립공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바르게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고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녹색 지구 보호의 꿈나무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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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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