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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취약계층 주택보수 지원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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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억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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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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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노후불량 정도가 극심하고 주거환경이 극히 어려운 도내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가주택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와 주거환경을 향상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을 신규 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생활여건, 신체적 조건, 연령별 주거형태 등과 관련된 현지 실태를 조사하여 모․부자 가정, 조손가정 등의 특성을 반영하여 화장실 보수, 보일러 설치, 도배와 장판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한다.
16개 시․도 전체 사업물량 8,000동 중 1,377동(17.21%)을 배정받아 금년에 우선 83억원(국비66 지방비17)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보수가 시급하나 재정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동당 6백만원 범위 내에서 개․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오는 3월 말까지 시․군으로부터 해당주택을 추천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경 LH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시․군의 건축 관련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사들이 행정 및 설계․시공에 대한 기술을 지도하고, LH공사에서 사업전담팀을 구성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으로 복지실현과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당초예산에 도비 8억원으로 80동의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도내 개․보수가 필요한 전체 사업대상가구의 물량확대가 불가피함을 인식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이번 주택 개․보수사업의 국비66억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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