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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무료 빨래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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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 이상 서구, 중구 어르신 무료 빨래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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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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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자원봉사단본부(단장 안천웅 50세)는 26일 12시에 비산동 봉사단 사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과 함께 무료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
무료 빨래방은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손과 발의 역할을 해드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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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달구벌자원봉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 소속 건이․강이 봉사단은 무료빨래방 협약을 맺고 빨래방 세탁기 2대를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의 중풍환자 등 서구,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회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세탁 후 집으로 배달해 준다. (배달전화 572-7460)
한편, 달구벌자원봉사단(회원수 1650명)은 1992년도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무료급식,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영정사진 제작보급, 효도관광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군구지부를 두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공로로 지난 2004년에서 2006년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한 바 있으며(2006년 최우수상) 2009년에는 제33회 삼성 효행상을 수상(전국 1개 단체 선정 상금 1500만원) 하였다.
안천웅 단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빨래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게 되었다” 며 “가까운 곳에 계신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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