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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 및 사무국 현판식 가져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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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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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의 올해 합동 수료 및 개강식이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입학생 및 수료생 대표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합동 수료 및 개강식은 지역내 8개 대학 등 13개 교육기관·단체에서 각각 과정별로 교육이 이뤄지는 농민사관학교 교육 특성상 부족한 교육생간 일체감과 동질감을 심어주고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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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농민사관학교는 경북도가 FTA 등 농어업의 글로벌화에 대응해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 CEO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설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군위군은 25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36개 과정에 124명이 지원하여 118명의 신입생이 선발되었다.
이날 부대행사로 경북농민사관학교 사무국 현판식을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 있는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 및 연구센터에서 총동창회 임원 및 과정별 책임교수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민사관학교의 내실을 더욱 다져 창조적 영농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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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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