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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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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통일을 기해야 하는 정책 행안부 조정 및 지원 등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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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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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10 지방행정 관계관 워크숍에서 발표한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방안’과 ‘지방 여론 행정의 실시간 소통방안’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에 의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앙과 시・도간 상생협력 방안」과 「지역여론의 실시간 소통방안」을 주제로 공모를 통해 각 시・도의 교체평가와 행정안전부의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합산해 대구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워크숍을 통해 발표하도록 하고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 대구시 발표 내용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시도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 도입과 상생협력 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방 정부와의 상생협력 노력과 탈권위적인 행태가 진일보 했다는 평가를 했다.
- 반면 타 부처와 관련된 지자체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상생협력 문제를 다루는 기구나 제도적인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하였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은 존중하되,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측면에서 교통카드, 전자문서 시스템 등 전국적으로 통일을 기해야 하는 정책은 타 부처 업무라도 행정안전부가 조정해서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 또한 시도가 협조를 받아야할 타 부처의 정책은 행정안전부가 시도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무회의 등을 통해 적극 해결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이를 체계화 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규정 신설과 법제화가 필요하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 아울러 행안부와 시・도 , 시・도 상호간 입장 조율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신설하고, 매월 개최되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는 지시 일변도의 회의 방식에서 탈피해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토의와 아이디어 발현회의로 변경하는 등 생산적인 회의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 지방여론행정의 실시간 소통방안에 대해서는 축적된 업무 노하우 공유와 상호간 실시간 소통을 위한 정보저장고 설치와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구축, 트위터 계정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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