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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근로 사업, 대장정의 닻 올려 -구미

2010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국정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3월 2일 27개 읍.면.동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4개월간의 대 항해의 돛을 올렸다.

금번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1월22일까지 10일간 걸쳐 모집한 결과 4,256명이 신청하여 신청자 중 선발기준에 의거하여 866명을 선발하였으며, 1,553명을 앞으로 생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예비대상자로 선발해 놓았다.

올해 참가자 선발은 그 취지에 부합되기 위하여 최저생계비 120%미만이면서 재산이 1억35백만원 이하인자를 선발하였으며, 선발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을 기초로 한 가구소득 조회, 전국 자산조회, 세대원 연금소득을 조회하여 재산을 산정하였고, 신청자들에 대한 순차적 선발을 위하여 ‘선발기준 점수표’를 활용하여 다양한 가감점을 부여하였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1일 임금은 인건비 33,000원과 교통비 3,000원을 포함하여 36,000원을 지급 받으며, 임금 중 30%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받게 되며 1일 근무시간은 8시간이며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근로능력을 고려하여 주3일 근무 또는 1일 4시간 단축근무를 조정 운영한다.

우리시에서는 희망근로 대상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개월간 전부서와 읍.면.동을 통해 친서민적이고 생산성 사업장 87개소를 발굴하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공원 풀뽑기/쓰레기 줍기 등 단순취로사업을 2010년 희망근로사업에는 전면 배제하여 내실있는 희망근로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상품권 가맹점(현재:2600개소)을 추가 확보하여 참여자가 구미시 전역에서 아무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공무원, 각종 단체 및 시민들에게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상품권 사용에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3월2일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에서 집합 및 순환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희망근로사업의 재해발생 위험성과 예방대책, 작업장 사고사례 및 안전작업 요령, 개인보호구의 필요성 등을 교육한다.

구미시에서는 서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노동복지과 산하『희망일자리창출T/F팀』을 창설하였으며, 올 한해 1만 1천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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