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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사이클팀 2010시즌 첫 단추부터 깔끔하게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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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기념 강진대회 첫날 개인1,2위 ․ 종합1위 싹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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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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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57회 3.1절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3월2일 ~ 3월5일)에 출전하여 대회 첫날부터 개인 및 종합 1위를 싹쓸이 했다.
봄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치러진 대회 첫날(2일) 여자일반부 개인도로(79km)경기에서 상주시청팀은 1위(손희정)와 2위(손은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개인도로단체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앞으로 여자일반부 단체도로경기(32.8km)와 마지막날 크리테리움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사이클팀의 선전이 기대되며, 이와 함께 자전거도시로서의 상주의 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한 전국 남녀실업팀 등 총 41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강진 일원에서 총 4일간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상주시청사이클팀은 2003년 3월 12일 창단되어 현재 10명(감독 1, 선수 9)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도시이자 청정도시이며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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