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에너지 소외계층 전기․가스 노후시설 교체
|
- 1차 군위군(4월), 2차 영덕군(8월), 3차 청도군(10월) 150가구 대상 -
|
2010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가스 노후시설 교체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사회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생활보호대상자 가구에 대하여 노후화된 전기․가스 시설을 교체하고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하여 에너지절약형 전기․가스설비로 교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백열전구 추방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에너지 소외계층에서는 노후설비의 교체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는 전기․가스 안전사고가 에너지 소외계층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 노후화된 관련설비의 교체가 시급하다고 판단, 저효율 기기를 고효율 에너지 기구로 교체하여 사회소외 계층의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道 에너지 복지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다.
금번 계획의 세부내용은 1차년도인 금년에는 3회를 실시, 1회 50여가구 연간 150가구의 노후화돤 전기․가스 설비를 교체할 계획. 1차 군위군(4월), 2차 영덕군(8월), 3차 청도군(10월)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전기분야 : 누전점검, 차단기․노후전선․배선(조명)기구 등 교체
- 가스분야 : 가스누출점검, 안정기․차단밸브․배관 등 교체
- 기 타 : 안전한 전기․가스기구사용법, 에너지절약법 홍보 등
경북도는 그 동안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06년부터 경상북도 전기업무 담당자들이 무상으로 실시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설비 교체와 ’08~’09년도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후보일러 및 전기․가스 설비를 교체,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LED 신호등, 보안등 및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사랑의 햇빛발전소 건설, 에너지 절약교육 등 타 시도에 비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왔으며, 향후에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전기관련 유관기관의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추진되는 만큼 우리 주변에서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 안전의 사각지대인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앞으로는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전기․가스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정기적 행사로 발전․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