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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 관광장관회의 경주유치 본격 나서

- 경주 개최의 상징성, 당위성 집중 부각 -

2010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최근(2.22~2.24)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회 T-20관광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2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동 회의를 경주로 유치하여 경주관광 활성화 계기 조성을 위해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G20정상들에게 ‘세계경제촉진제’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키고자 지난 2009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UNWTO(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창설되었다.

↑↑ 경북도가 T-20관광회의의 경주유치에 나선다. 사진은 특급호텔이 즐비한 경주 보문단지 풍경 (사진제공 : 경북도청)

ⓒ 경북제일신문

한국에서 개최될 제2회 T-20 관광장관회의는 금년 11월의 G20 정상회의 개최전에 열릴 계획, G20국가 관광장관, UNWTO 사무총장, 관광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 이 회의에서 ‘T-20관광장관 선언문’을 채택, G20 정상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UNWTO는 지난해 4월 제2차 G20 정상회의에 “고용없는 경제성장 시대에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경제발전, 녹색성장 등에 영향력이 큰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경북도는 T-20 관광장관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주 개최의 당위성에 대한 집중 부각과 유치 확정시 다양한 행정적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로서 UNESCO가 인정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점과 보문단지에 집적된 호텔 등 국제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갖춘 도시, 한민족문화의 본향인 3대문화권 콘텐츠(신라불교, 유교, 가야)와 다양한 체험관광, G-20 정상회의전 개통예정인 서울↔경주간 KTX열차로 보다 편리해질 교통 접근성, 그동안 풍부한 국제행사․회의 개최 경험 등의 강점을 적극 활용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T-20 관광장관회의 개최시기와 장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UNWTO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 회의가 경주에 유치되면 이미 확정된 G20 재무장관회의, FAO(세계식량농업기구)회의, 한국방문의해 한류 특별 이벤트 경주 개최 등과 함께 경주관광의 브랜드 파워 제고는 물론 국제관광도시로서 명성회복 등 경주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박순보 관광산업국장은 “T-20 관광장관회의는 다른 국제회의와 달리 관광을 주제로 회의를 하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경주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 경주는 UNESCO가 인정한 천년고도이며 한국최고의 문화도시라는 강점을 집중 부각하고문화관광부, 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광기자협회 등과 우호적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경주 유치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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