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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극복을 위한 경북파트너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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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고용시장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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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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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근로자․사용자․민간대표 등으로 구성된『경북파트너십협의회』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안정과 협력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도 노사관련 도정시책으로 다각적인 일자리창출 및 맞춤형 고용대책 추진으로 올해 60,667개(친서민일자리 53,401, 생애일자리 7,266)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고용 알선, 기업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사회적일자리 확충을 통한 사회적기업 육성 기반구축 등 추진키로 했다.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근로자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날, 산업평화대상과 같은 근로자 사기앙양을 위한 표창, 근로자 한마음갖기 대회, 노사파트십 교육 및 연수 등 노사가 협력하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노동상담활동지원, 근로자복지시설 확충 및 전직(재취업)지원센터 운영등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및 상담활동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기 추진, 중소기업 애로해소센터 지속 운영,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 및 중소기업 우수상품 글로벌 마캐팅 지원 등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오늘 이 자리에는 경주 발레오전장 시스템코리아(주)의 노사분규에 따른 원만히 해결될 수 대화를 촉구하는 권고문을 채택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노사 대표에게 전달키로 하는 등. 경주지역 노사분규 해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는 새로운 노․사․민․정 문화정착과『경북파트너십협의회』를 활성화 다각적인 노사평화 정착 마련과 더불어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현재 일부 경제지표가 호전된 배경에는 노사협력과 양보, 일자리 나누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며 경북파트너십협의회가 노사안정의 실질적인 입장과 현장에서의 느낌을 서로 소통하여 어려움을 이겨내는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만들어줬다고 강조했다.
최수홍 대구지방노동청장은 지역 내 노사분규 현황과 대구지방노동청과 각 지청,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경북파트너십협의회 위원들에게 노사분규 사전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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