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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시스템, 출근길 정보제공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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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폭설 시 시민들에게 버스정보 제공해 많은 도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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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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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늘 아침 시내전역이 눈 속에 파묻힌 가운데 출근자들이 대중교통이용으로 몰리면서 버스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MS)의 도착정보 알리미가 시민들의 출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도로에 통행하는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정류소의 정보단말기를 통해 도착예정시간, 도로통제구간, 교통 및 재난 등 공지사항은 물론,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도로에서 무작정 버스를 기다리던 예전에 비하면 다행이라면서 시민들이 반기고 있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시 버스정보센터에서는 기상특보가 내린 어제 오전부터 적설에 대비 버스정류소의 정보단말기, 센터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사전에 비상대비를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결 나은 편의를 제공했다.
이는 오늘 새벽 버스운행 개시시간에 맞춰 버스 내 설치된 차량단말기를 통하여 운전기사 분들에게 폭설에 따른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SMS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버스정류소의 도착정보안내기와 홈페이지(businfo.go.kr)를 통하여 버스이용객들에게 폭설로 인한 버스운행지연 및 도로 통제구간을 공지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아침 출근길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오늘 아침 버스의 이용승객은 평소보다 50%이상 증가해 출근시간대에 운행하는 버스 대부분이 손님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한 이동 중에도 버스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WINC)서비스를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제공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시행으로 2006년에 버스정보시스템(BMS)을 처음 구축하여 1,658대의 모든 버스와 470여개소의 정류소안내기에서 버스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폭설로 인하여 교통 혼잡과 붐비는 버스이용객 모습을 보면서 시민중심의 버스정보 제공에 더욱더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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