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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태녹색관광의 메카로’뜬다

- 낙동정맥 네츄럴 관광벨트 372km 1,971억원 투자 -

2010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발표한『경북관광 뉴비젼 2020』의 권역별 전략과제인 북부내륙・백두대간 그린 관광벨트 실천 전략사업을 구체화한 『낙동정맥 네츄럴 관광벨트 개발계획』을 마련 11일 오전 10시30분 청송군 회의실에서 박순보 관광산업국장, 시․군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낙동정맥 네츄럴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사업 조기추진 및 개발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 낙동정맥 네츄럴 관광벨트 3대 선도사업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의 문화생활권과 관광권역의 연계발전을 위해 △동해안 블루 관광벨트 △낙동강 리버 관광벨트 △북부내륙・백두대간 그린 관광벨트 △ 광역도시권 융합 관광벨트 등 동서남북 #형 4대 관광권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관광리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북부내륙・백두대간 그린 관광벨트의 4대 핵심전략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낙동정맥 네츄럴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봉화~영덕~포항~경주~청도까지 연결하는 초광역권 관광개발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다.

낙동정맥 네츄럴 관광벨트 개발구상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1,971억원을 투자, 낙동정맥에 속한 산을 기점으로 반경 4㎞ 이내에 있는 낙동정맥 연장(372m)구간에 있는 자연생태 경관 및 역사・문화자원과 낙동정맥의 산림・휴양자원을 연계, 경북관광의 새로운 입체적인 생태관광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낙동정맥이 흐르는 10개 시군중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주왕산, 태백산맥 등 쾌적한 경관을 보유한 청송에 낙동정맥 주제공원를 조성하고, 단석산,석굴암 금강역사상, 골굴사 등 전통무예 관련 유적이 있는 경주에 전통무예 테마파크와 조선 후기 풍자적인 인물인 기인 방학중과 관련된 설화가 전승되고 있는 영덕에 풍류문화단지를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낙동정맥 주제공원 : 방문자 센터, 낙동정맥 체험관, 야외학습관
∙ 전통무예 테마파크 : 전통무예전당, 전통무예수련단지, 웰빙타운
∙ 풍류 문화단지 : 유교문화와 페니미즘 전시관, 풍류화원, 풍류마당

나머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10개 지구는 대규모 개발을 지양하고, 현재 진행중에 있는 낙동정맥 트래킹 로드의 보완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낙동정맥 주변 10개 시군의 거점마을에 마을정보센터, 특산물 판매장, 체험학습관, 숙박시설, 마을산책 탐방로 등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 등을 정비하여 가족단위의 체험, 휴양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관광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낙동정맥 주변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 등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에코비즈 관광벨트, 슬로우 관광 체험벨트, 한민족 역사 스토리 관광벨트 등 “북부・백두대간 그린관광벨트” 개발 구상들이 연계 추진된다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낙동정맥 주변지역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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