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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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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월) 11:00 테크노파크, 부품산업 연구협력 MOU도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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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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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연구원은 15일 오전 11시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2호관 8층 은하수관에서 산학연관 내빈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개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간 지능형자동차 부품산업 연구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그동안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 설립을 위하여 ‘09년 6월에 대구광역시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MOU를 체결하고, ‘09년 12월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연구센터기획단을 발족하고 인력 7명을 인사발령 하였으며, ‘10년 2월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융합R&D센터에 입주하여 기업지원 및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이기섭 원장은 “앞으로 대구경북연구센터는 ‘10년부터 ’14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으로 연구장비 구축과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기업지원 기틀을 마련하고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건립사업의 완료와 함께 대구경북연구센터를 시험장으로 이전하여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지원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며, 대구경북지역의 기존 전자·통신분야 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능형자동차라는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밀착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가 차원의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지능형자동차 R&D 허브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구경북에 있는 자동차 및 전자 관련 기업의 한 단계 성장을 통하여 지역산업 고도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신성장 엔진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산업구조의 재편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급 기술 인력의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기업과 밀착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의 계기마련과 지역 특화산업의 기술혁신 촉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개원식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간 “대구경북 지능형자동차 부품산업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와 관련 DGIST 이인선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협력기관들이 지능형자동차분야의 신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동 수행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 이후에는 자동차부품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동차산업의 기술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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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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