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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2차전지 허브로 급부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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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 신일본석유 韓日합작 …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社) 준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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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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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의 합작회사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 사장 서원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2차전지 및 산업기계용 축전에 쓰이는 연산 300톤 규모의 탄소소재 생산공장 준공식을 12일 오후2시 구미4공단 파워카본테크놀로지 본사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 황경환 구미시 의회 의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와타리 후미아키 신일본석유 회장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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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파워카본테크놀로지社 준공은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10개월 만에 생산라인을 준공하여 본격 생산체제에 들어감으로써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일본최대 에너지기업인 신일본석유와 국내 굴지의 에너지 기업인 GS칼텍스는 다년간 R&D를 통하여 보유한 탄소소재 제조기술과 자본을 합작하여 연간 300톤의 제품을 금년부터 생산․판매함으로써 EDLC 탄소소재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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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EDLC 전극 핵심소재인 ‘탄소소재’를 국산화함으로써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향후 태양광, 풍력 등의 발전설비와 하이브리드자동차의 보조 전원으로도 사용되어 현재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잠재적인 무한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수급 조절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는 지난해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사의 2차전지 분리막 생산에 325백만불을 투자하여 설립한 도레이도넨기능막코리아 등이 본격 가동되면서 2차전지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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