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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거수 및 마을 숲을 생태체험 자원으로 육성

- 3~6월 문화재위원과 합동으로 생육실태 전수조사 -

2010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천연기념물 중 노거수와 마을 숲의 보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생육실태 조사를 실시, 생태체험자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문화재위원과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이들 노거수와 마을숲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생육이나 주변환경이 불량한 노거수와 마을 숲에 대하여 지속적인 보존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천 천향리 석송령(천연기념물 제294호)

ⓒ 경북제일신문

생육실태 조사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내용은 토양조건, 배수시설과 일조여건 등 생육지 자연환경상태, 건강상태와 긴급조치 필요여부, 주변시설물 현황, 현재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내 지정된 문화재 중 노거수는 64그루(천연기념물 37, 도기념물 27), 마을 숲은 9개소(천연기념물 6, 명승 2, 도기념물 1)가 보존․관리되고 있다.

↑↑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

ⓒ 경북제일신문

이들 식물 문화재는 역사적․민속적․학술적 및 교육적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마을의 성립과 더불어 식목되어 마을 주민들이 유지관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와 같이 수백년이 된 수령을 자랑하는 노거수의 경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시급한 실정에 있다.

경북도 문화재과 관계자는 국내 여가수요의 증가와 함께 관광의 형태 또한 가족단위 체험중심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의 문화활동과 집회공간이며, 동시에 전통제의(傳統祭儀) 공간인 노거수와 마을 숲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역의 숲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환경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가족단위의 쉼터로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 자연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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