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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이른 봄부터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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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충 조기 억제에 적극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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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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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한식)는 봄철을 맞아 하절기 위생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관내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 17개소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에는 지난해부터 전면 실시한 다기능 방역오토바이 6대와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오는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희망근로자를 투입하여 동별로 1일 2개동을 대상으로 하수구, 공원 등에 잔류분무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서구청은 금년도 방역소독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하며 주간에는 기간제 및 희망근로 참여자를 활용하여 동별 2~3명씩 배치하여 방역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주택가 뒷골목 등 소규모 취약지 위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잔류분무소독은 매일 할 계획이다.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 매일 야간 초저녁 시간대에 경유나 등유 등을 방역약품에 희석시켜 사용하든 것을 친환경 확산제 무공해 방역인 연무소독으로 인체피해나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이한식 보건소장은 “올해의 방역소독은 모기, 파리와 같은 위생해충을 근원적으로 구제하는데 중점을 두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급성 전염병도 예방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여름철 야간연무소독도 철저히 실시하여 주민들이 모기로부터의 편안한 밤잠을 잘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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