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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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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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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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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교육장 류동춘)은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영가초등학교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오전에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인「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수․금요일 오후에는 몬테소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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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몬테소리교육 | ⓒ 경북제일신문 | |
「희오」프로그램은 2009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겨울 방학에는 미술치료와 몬테소리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감각, 언어, 수 영역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개별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의 성장발달에는 부모의 양육방법과 가치관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안동교육청특수지원센터에서 개설한「부모와 함께하는 미술치료」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양육방법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자녀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크게 기뻐하였다.
안동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 능력 및 사회적응력 신장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여가활동 및 상담활동에도 노력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사회 특수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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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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