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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상습 식당 전문털이범 검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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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식당을 무대로 음식 주문 후 업주가 바쁜 틈을 이용, 카운터 주위 금품을 절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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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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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전국 식당을 돌며 음식을 주문한 후 업주가 바쁜 틈을 이용, 카운터 주위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임모씨(40세, 주거부정)를 긴급체포하여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임씨는 올해 1월 9일 18시30분께 영주시 휴천2동 A식당에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식사 예약을 한 후 피해자가 식당 일로 바쁜 사이 카운터 아래에 있던 손가방과 손가방 내 현금 140만원, 비씨카드, 농협 통장을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 및 통장으로 277만원을 인출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의정부, 춘천, 충주, 청양, 영주 지역의 식당을 돌며 10여회에 걸쳐 현금, 자기앞수표, 다이아반지 등 시가 3,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피의자가 작년 10월 14일 출소 후 전국을 무대로 위와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전국 경찰관서를 상대로 공조수사에 나서는 한편 식당 업주들을 상대로 식사시간 전․후 혼잡한 틈을 이용한 범행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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