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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 가능한 도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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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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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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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0년을 대구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대구 평생교육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월 1일(월) 오후 4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교육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제시하고 평생교육이 가지고 있는 사회통합기능을 강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와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교육, 평생학습사회, 대구”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전 세계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지식정보화사회의 도래로 짧아진 지식주기로 인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애 전 단계에 걸친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고 지역내 평생학습 여건조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며 이렇게 배출된 자기주도형 학습자들은 지역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본 용역은 지역 평생교육기관대상 통계조사 실시, 학습수요자 만족도 및 학습요구 조사분석을 기초로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정책의견 수렴을 거쳐 대구시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인구, 산업구조 등의 특징을 통해 권역을 통합·분류하여 지역 발전전략과 연계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하여 민주적 실천과 학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학습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2015년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단계별 달성목표를 설정,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평생교육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향후 지역내 산재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총괄 추진기관인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의 설치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대안별 장단점의 분석을 통해 최적의 모델을 제시하게 되고 그 결과는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공표될 것이다.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지역내 평생교육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지속적 성장 가능한 중점사업 발굴·육성으로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통해 과거 교육명문 도시인 대구가 미래 지식창조형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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