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예술회관,『신(新)소장 작품전』개최
|
- 2.2~2.21, 3~5전시실에서 지난 2년간 수집한 소장 작품 선보여 -
|
2010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
문화예술회관(관장 박창대)은 2010년 새해 첫 전시로『대구문화예술회관 신(新)소장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우리 회관이 지난 2년간 수집한 소장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최근 30대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원로작가 강우문, 신석필, 이동진 선생의 작품과 작고작가 이향미 선생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 
| | ↑↑ <강우문 \'흔적\' 116.7×91 2009> | ⓒ 경북제일신문 | 이 전시는 회화는 물론 공예, 서예, 사진, 영상 등 모든 부문의 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미술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8년 청년작가초대전은 공예, 서예, 사진 부문에서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고, 2009년 초대 청년작가들은 최근의 미술경향을 반영하듯 회화는 물론 다양한 설치작품이 출품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러한 30대 신진작가들이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008년 전시된 故 이향미 선생의 유작전을 계기로 유족께서 기증해 주신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1967년 선생의 초기작과 1970년대 선생의 대표적인 <색자체>시리즈, 그리고 1993년 선생의 말기의 작품이 전시되어 작품세계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 | ↑↑ <신석필 \\\'만다라\\\' 200×160 2002> | ⓒ 경북제일신문 | 지난 2년간 지역작가회고전에 초대된 강우문, 신석필, 이동진 선생의 작품은 대구 미술계 원로로서 그 무게감을 전해준다. 강우문 선생의 2009년 최근작은 그간의 예술세계가 집약된 중후한 풍경을 보여주고, 이동진 선생의 1970년대 작품은 청년기 실험적인 시도가 녹아있는 작품이다. 또한 신석필 선생의 우주를 표현한 만다라 작품은 그간의 연륜과 품위를 보여줄 것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기획전시와 전시관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예술을 소개해 지역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