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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문경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방문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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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가공창업지원사업 등 모범사례 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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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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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식품부 장관은 2월 1일 오후 2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의 영접을 받고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일등농촌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문경지역 농업현안에 대해 보고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및 농업인공동이용 사과주스플랜트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준 농림부 지역개발과장, 채장희 경북농업기술원장, 최경숙 농촌자원과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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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시장은 “국정의 바쁜 일정에도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장관님을 환영하고 구제역 발생 등으로 어려운 중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드린다”고 하였고 “문경시 농식품산업은 지역졍제의 제1의 고용과 소득을 창출하는 동력산업으로 인식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오미자는 전국1위, 사과는 전국 3위, 농식품분야는 전국 1위로 특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특히, 쌀 대체작목 지원을 위해 예산 12억원을 투입해서 오미자와 사과재배면적 확대에 활용하고 있고,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기반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유치 및 2015년 세계군인올림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등 모든 역량을 농가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춰 시책을 연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태평장관은 인사말에서 “오늘 문경방문을 통해 신현국 시장의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농식품특성화 소득 3천억원, 농업생산액 1조원달성, 전국 1위 브랜드 3개 육성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현 가능한 계획이 잘 추진되어 꼭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경시 건의사항인 사과주산지별 사과주스플랜트 10개소설치에 따른 100억원 특별지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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