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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조, 「1일 100원의 행복 찾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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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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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1일 100원의 행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 동안 조합원 및 직원이 참여하며 매일 출근시마다 저금통에 100원씩 모아 4천만원의 모금액을 조성, 연말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어린이의 수술비에 전액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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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 관련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백호(白虎) 저금통 3,200개를 제작하여 조합원 및 市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매일 100원의 동전을 모음으로써, 심장병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조합원에게는 매일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화합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편,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연말에도 시청 주차장에서 조합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1,000포기의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 父子세대 등 저소득층 200세대에 나누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향후, 내부적으로는 조합원 및 직원 화합과 대외적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노동조합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2010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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