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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활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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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에너지절감 목표 10% 달성 및 에너지절약 솔선 5대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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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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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부의「공공기관 청사 에너지목표관리제」시행과 관련하여 시 산하 전 기관 에너지절감목표 10% 달성과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에너지절약 활동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공공부문 에너지소비 절감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전 부문에 걸친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계획에 따라 시 산하 全 기관은 2010년 에너지사용량을 2008 ~ 2009년 평균 대비 10% 이상 절감하여야 하며, 기관별 부기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방안을 자체적으로 수립, 시행하여야 한다.
대구시는 에너지절약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에너지지킴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교육 및 포상 우선 추천, 문화상품권 지급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층 이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하기, 동절기 조끼․내복 등 에너지절약 복장 착용하기, 점심시간․퇴근시간 소등 및 플러그 뽑기 등「나부터 먼저 실천하는(Me First) 에너지절약 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에너지절약형 조직문화를 전 공공부문으로 확산,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향후 기관별 목표 설정에 따른 에너지사용량은 대구시가 기 구축한(2009. 12. 1) 공공기관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니터링하고 절감목표 대비 절감실적이 미비한 기관에 대하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수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기관별 추진실태에 대한 지도․ 감독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실내 냉․난방 온도 기준 조정(냉방26 → 28, 난방20 → 18), 피크타임(10시~12시, 16시~18시) 전기난방 금지(시 청사의 경우 오전 8:00 ~ 9:00, 1차례만 난방 실시), 사무실 내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등 공공부문의 에너지절약 기준을 강화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장치 설치, PC 대기전력차단 SW 보급, 층별 계량기 설치, 디지털 온도계 설치 등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도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95% 이상을 가정․상업․산업부문이 차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 아래 전 부문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절감 방안 마련 및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 홍보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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