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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훈훈한 설 명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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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불우․소외시민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해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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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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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불우․소외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취약계층 생활실태 점검, 장수노인 방문,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설 성수품 안전관리 점검, 비상진료체계 가동,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등을 실시한다.
① 어려운 이웃(시설)위문은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20천여 명에게는 4억8천만 원을 지원하며, 각 실․국별로 “공무원 1% 나눔운동 및 노력봉사” 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연계하여 김범일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다.
②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은 독거노인, 쪽방거주인을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통․반장, 청소년선도위원이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 안전, 환경 등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지원도 할 계획이다.
③ 100세 이상 장수노인 방문은 시, 구․군 간부공무원과 의료관계자(간호사 등)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진단과 상담을 실시하고,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계시는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격려할 계획이다.
④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시설(3,124개소)을 시․구․군과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전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 자체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⑤ 설 성수품 안전점검은 재래시장, 대형할인마트, 성수식품 및 선물용 세트 제조․가공업소 등을 구․군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안정청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유해물질 사용, 허위․과대광고, 원산지 위․변조 등을 점검한다.
⑥ 비상진료 체계 가동은 설 연휴기간에 비상진료반(1일 8개반 24명)과 상황반을(1일 9개반 11명)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보건소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⑦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는 시립공원묘지, 동명가족․공동묘지, 성서공동묘지 등 4개소에 임시주차장 710대를 확보하고, 교통안내원을 배치하고, 화장실, 쓰레기 소각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성묘객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중구 등 8개 구․군에서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하였으며, 위문금품도 소규모, 취약시설에 고르게 위문토록 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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