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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귀가 여성 상대 상습 강.절도 피의자 검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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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 상대로 금품을 강취하거나 핸드백을 날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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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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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하여 금품을 강취하거나 핸드백을 날치기한 영주시 가흥동 거주 J모씨(49세, 강도상해 등 11범)를 긴급체포하여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씨는 지난해 11월 22일 01시50분께 영주시 휴천2동 소재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어깨에 멘 핸드백을 날치기 하려다 반항하는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넘어트린 후 핸드백과 현금 15만원, 휴대폰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을 강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귀가 여성을 상대로 4회에 걸쳐 460만원 상당을 강․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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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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