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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종합버스터미널 운영 정상화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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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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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종합버스터미널이 정상화 됐다. 그동안 사업자 부도와 운영권 문제 등 운수업체간 첨예한 대립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1개월 이상 끌어온 터미널 운영의 파행을 종결짓고 지난 2월 1일부터 터미널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는 버스터미널이 파행을 가져온 2009. 12. 23부터 고속조합과,직행버스업체와의 하루 8회 3차에 걸쳐 총 19회의 협상과 ,서울에 있는 채권단인 산은자산운용,한국자산신탁과 3회 방문하여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운수업체간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를 책임자로 선정케 하는 등 터미널 파행 운영이 더 이상 장기화 되지 않도록 역할을 하였다.
터미널 사업자 부도와 기존 승차권 위탁판매업체가 2009.12.23일자 터미널 건물 등 강제집행이 되었으며, 이에 고속조합과 직행버스업체간 승차권 위탁판매 및 임시배차, 각자 매표권을 발행하는 등 터미널이 파행 운행되어 불편을 겪어왔었다.
신봉철 경제교통과장은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이 시의 중재노력 등으로 정상화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이 해소되고 ,특히 귀성객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상화 되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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