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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직장인 건강행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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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운동, 절주, 비만, 금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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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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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는 2010년도「건강한 직장 만들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9년 6개 사업장 1,000여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5대 영역별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영양, 운동, 절주, 비만, 금연) 지원효과를 2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분석해 발표했다.(사전조사: 1월, 사후조사: 12월)
건강행태 설문조사 대상자수는 총 858명(남자 671, 여자 182, 결측처리 5)으로 영역별 주요 건강지표는 영양은「아침 결식율」을, 운동은「중강도 운동 실천율」을, 절주는「주2회 이상 음주자 비율」을, 비만은「적정체중(BMI:18.5~25) 인구비율」을, 금연은「현재 흡연율」을 각각 조사했다고 밝혔다.
건강행태 조사결과 식생활 중 아침 결식율은 사업전 27.7%에서 26.9%로 0.8%가 개선되었으며, 중강도 운동(수영, 복식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등의 직업 활동. 걷기제외) 실천율은 7.3%에서 6.7%로 0.6%가 감소되어, 운동 실천율은 개선되지 않았다.
또, 음주율은 주 2회 이상 음주자 비율이 사업전 24.6%에서 23.7%로 0.8% 개선되고, 적정체중 인구비율은 사업전 72.3%에서 72.4%로 0.1%가개선되었으며, 흡연율은 사업전 41.6%에서 39.8%로 1.8%가 개선되었다.
분석된 통계자료는 6개 참여 사업장에 개별 환류해 건강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0년도 사업은 4개 사업장을 추가해 10개 사업장 1,300여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순천향병원, 구미차병원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2009. 분석 자료를 토대로 미흡한 운동영역을 개선코자 사업장 주변 걷기코스 개발, 워킹데이 운영 등 지원폭을 배가시키고, 식생활 개선율과 운동 실천율 각각 1.0% 증가, 적정 음주자 비율 3.0% 증가, 비만 개선율 20.0% 증가, 현재 흡연율 1.0% 감소에 목적을 두고 직장인 건강관리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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