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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설밑 기업현장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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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월) 10:30 (주)ACT・(주)서광, 근로자 위로 및 건의사항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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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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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생활 밀착 시정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2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모범 중소기업 ㈜ACT와 부도위기까지 몰렸던 ㈜서광무역 등 2개사를 잇따라 방문,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의 근로자를 위로 격려하고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김범일 시장이 방문하는 ㈜ACT는 PDP, LCD, 휴대폰, 디카 등에 부착되는 FPCB(연성회로기판)제조업체로 LG이노텍 등의 LG계열사에 85%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회사설립 5년(2004. 2월)만에 연평균 35%매출성장과 고용 447명 창출, 국내 동업계 5~6위의 규모로 성장한 모범기업으로서 2008년도에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2009년도에는 대구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지역의 모범 중소기업이다.
이어서 방문하는 지역중견 섬유업체인 ㈜서광무역은 신사정장과 숙녀복 원단 등을 생산해 47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기업임에도, 2008년도에 글로벌 경제 위기에 환율 급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입은 KIKO(파생금융상품)에 가입하여 160억원의 피해를 입고, 지난 1월 대구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여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김대균 대표는 KIKO피해액이 계속 늘어나자 개인재산(부동산 등)을 처분, 26억원 상당을 회사에 내놓고 하도급업체 대금 등은 정상적으로 지급해 주므로서 납품업체 등 거래처에서는 CEO(김대균 대표)의 신뢰성을 믿고 적극 도와 주고 있어, 회사는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상태이다.
대구시에서도 CEO(김대균 대표)가 섬유업계 최초로 정부로부터 신지식인에 선정될 정도로 존경받는 기업인이기도 하지만, 2007년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만큼 김범일 시장도 ㈜서광무역의 기업회생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 및 임원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기업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명절, 연말연시, 근로자의 날 등 정례적인 기업방문과, 수출유공 기업,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은 기업,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 등 테마별 기업 현장방문과 공단별 정례방문을 실천하여 범시민적인 기업사랑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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