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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비상진료 및 전염병관리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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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공백 방지와 의약품구입의 불편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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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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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설 연휴기간(2.13∼2.15)동안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 방지와 도민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 귀성객의 대이동에 따른 각종 전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염병 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중에 도내 38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433개소를 지정 연휴기간 중 진료토록 하여 공백이 없도록 한다.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번약국 1,141개소를 지정, 연휴기간동안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 하고, 휴무약국에서는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토록 했다.
또한, 관내 구급차 및 이동응급의료세트 등을 상시 대기토록 하여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1339 응급환자정보센터』와 연계 24시간 응급처치상담 및 의료기관 안내 등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설 연휴기간인 2.13(토)∼2.15(월)까지 도 본청과 시․군 보건소에 비상대책상황실(26개반 177명)을 운영하여 일일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 여부 확인과 진료기관 등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현황을 도, 시․군 보건소홈페이지에 게시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구급차 및 이동응급의료세트 등을 상시적으로 대기시켜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1339 응급환자정보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에 시.군 보건소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했다”며 “의료공백이나 전염병이 없는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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