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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로명주소 사업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로 활성화 -상주

2010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상주시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되는 새주소 체계로의 일대 전환을 위해 상주소방소, 상주우체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100년간 유지돼 온 현행 지번(地番) 방식의 우리나라 주소제도는 60~70년대 개발시대의 분할, 합병 등 빈번한 토지이동을 거치면서 지번배열이 무질서하고 복잡하게 얽히게 됨으로써, 교통 혼잡과 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국민생활의 불편과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오고 있으며, 이 주소제도는 유비쿼터스시대의 위치정보제공 시스템으로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번주소와 새주소는 2011년까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일명 새주소)가 확정되고 안내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면 소유자와 점유자에게 고지하게 되며 오는 2012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새 주소로만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금년도를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 및 사용 활성화와 주소전환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시기임을 홍보하여 모든 도로명 주소 법적 전환 및 관련 정보의 운영·유지관리와 부가적인 도로명시설 사업 총괄 및 종합계획수립, 홍보켐페인 실시, 활용정책 집행 등 안정적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새주소를 사용하게 되는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계관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상주소방서 정기 조회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및 사용 활성화”란 주제를 가지고 관계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류지상 민원봉사과장은 "우리의 생활 주소가 바뀌는 법적 도로명 주소 전환에 따른 시민의 혼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으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도로명주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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