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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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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설에 30여억 원의 상품권이 전통시장에 풀릴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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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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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을 맞아 최근 대형마트,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시가 발 벗고 나섰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월 10일 오후 4시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달서구 월배시장에서 제수용품 구매 등「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행사를 가진다. 또한, 2월 11일에는 김연수 행정부시장이 북구 팔달신시장에서, 남동균 정무부시장이 중구 번개시장에서 각각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경제통상국을 비롯한 각 실․국에서도 2. 8 ~ 2. 11일 사이 동구시장, 대동시장, 송라시장, 봉덕시장 등 16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시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1․3주 목요일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중식시간을 시청 인근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설을 맞이하여 발행한 상품권은 2월 9일 현재 17억원이 판매되어, 설까지는 20억원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작년에 임금으로 지급된 희망근로상품권 미사용분 10억원과 설을 맞이하여 발매한 20억원, 총 30여억 원이 설 전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풀리게 되어 지역경제와 시장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앞으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친절, 위생, 환불 등)를 위하여 상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실시와 청․장년층 주부들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카드 상용화 등 다양한 신규고객 창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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