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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만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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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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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훈훈하고 정이 가득한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도록 11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11일과 12일은 귀성객이 많이 붐비는 버스터미널의 대합실, 화장실 등의 청결상태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며 11일부터 16일은 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지점에 불법 주․정차 및 호객행위, 승차거부 등을 집중 지도 단속한다.
14일과 15일은 노상유료주차장과 시청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서울, 인천 등지에 30여대의 버스를 증차 운행하여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훈훈한 설 보내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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