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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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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2~2.16)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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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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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였다.
금번 설(2월 14일) 연휴는 공휴일과 중복으로 인해 3일밖에 되지 않아 귀성 및 귀경객 이동이 설 하루 전․후일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열차,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일일 평균 60회 증회 운행하는 등 설 연휴기간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연휴기간 중 예상 이동 인원은 귀성 시는 설 전날인 2월 13(토)에, 귀경시는 설 다음날인 2월 15(월)에 가장 많아 철도역, 고속터미널,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기간 대중교통 이용자는 전년도(594천명)보다 112천명이 많은 706천명(1일 평균 141천명)으로 열차 537천명(76%), 고속․시외․전세버스가 156천명(22%), 항공 14천명(2%)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운송업체에서 일일 열차 45회, 고속․전세버스 12회, 시외버스 3회 각각 증회 운행하기로 하였다.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설치하여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 불편상황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하여 귀성객의 교통정보 안내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이와 함께 왜관․군위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안내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하여 안내한다.
또한, 교통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2월 10일까지 보완하고, 폭설과 결빙을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고속도로 TG 등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교통혼잡지역 101개소에 대하여는 구․군별 교통질서 계도반을 편성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각급 관광서 부설주차장 및 학교 운동장 등을 개방하여 귀경에 따른 주차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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