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
2010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만제)」는 오는 2월 11일(목) 대구에서 출발하여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을 창립한 故.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아침 7시부터 호텔제이스에서 상공의원, 경제단체 대표와 지역기업 및 삼성측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 연세대학교 장진호 교수가 “한국경제발전과 호암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삼성 고위층이 4시경 대구시청을 방문한 후, 김만제 100주년 기업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장, 대구상의 회장 등과 함께 4시 45분경 삼성상회터를 방문하여 삼성상회터 기념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5시 20분부터 50분까지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무대에서 주요 인사들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상제막식」이 개최된다. 동상은 청동 입상으로 높이는 230cm이며, 병풍석 좌측에는 1982년 4월 2일 故 이병철 회장이 보스턴대 박사학위 기념강연에서의 주요내용이, 병풍석 우측에는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동상건립 취지문이 실린다.
동상제막식후 6시부터 7시까지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주요 내빈과 대구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개최된다. 기념음악회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 그랜드에코 오페라합창단의 공연으로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중 개선행진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소리 왈츠 작품 410,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합창’ 작품 125 중 제4악장 Ⅳ 프레스토 등이 공연된다.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사무국인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가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의 모태라는 자부심과 함께 대구가 기업친화적인 도시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