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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다양한 설맞이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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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공원과 화원동산에 떡매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기구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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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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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대구시민에게 편안한 나들이 여건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98개소를 완전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다. 특히,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7일부터 무료 개방하여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채보상공원 등 도심공원과 화원동산에서는 떡매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기구를 설치하여,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자라나는 세대들이 경험토록 하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원 방문객에게 전통차를 무료제공 하여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나드리콜을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약자에게 이동수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나드리콜 차량운행은 설날 5대(13시부터 운행), 설날 전후 10대씩 운행하며 이용 문의는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본부(603-10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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