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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불우이웃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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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단체가 생계곤란자 10명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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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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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1일까지 10개 후원단체(자)가 10세대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후원금의 일부인 30~40만원의 후원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상부상조의 전통을 살리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웃사랑창구』는 지난 1997년말 IMF 외환위기와 이에 따른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곤란해진 실직가정이나 노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가 기획사업으로 회원단체인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의 도움으로 ’98. 5월 시청 민원실 내에 설치한 전담 창구이다.
실직이나 질병 등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갑작스럽게 기본적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초생활보장 등 국가사회안전망이 대응하기 이전에 긴급한 지원을 해 주거나 실제로 생계곤란의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국가사회안전망이 요구하고있는 법‧제도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대해 최소한의 생계지원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후원자를 직접 연결하여 물질적 도움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도록 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사랑 나눔의 산실로 발전되고 있다.
이웃사랑창구 개설 이후 지금까지 2,613곳 가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들을 돕기로 자청한 268명의 후원자와 후원단체를 통해 7억 3천여만 원 상당의 지원을 하였다.
한편, 그 동안 종합민원실에서 후원성금을 일괄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서 수혜자 중심으로 전달방식을 변경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이웃사랑창구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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