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라톤코스 경관개선, 거리가 아름다워지고 있다!
|
- 남부정류장 담장 경관개선, 수성시장 입면 경관개선 마무리 -
|
2010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TV생중계 되는 마라톤 경기를 통해 대구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아름답고 쾌적하며 문화와 환경이 조화로운 일류 명품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마라톤코스 전 구간에 대한 도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마라톤코스 경관개선사업을 위하여 중구, 수성구와 합동으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라톤코스변의 노후 건물과 담장, 간판, 옥상, 지붕 등 경관불량지역 36개소에 대한 경관개선을 작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 
| | ↑↑ <남부정류장 경관개선 전>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번에 경관개선이 완료된 남부 시외버스터미널은 1973년 조성된 이후 이용객 감소로 노후화된 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 할뿐만 아니라, 대구스타디움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우선적으로 정비가 이루어졌다.
| 
| | ↑↑ <경관개선 후 - 주간>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남부 시외버스터미널 경관개선 작업은 경북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홍순상교수의 시각디자인 작품을 담장에 적용한 사례로, 사업비 7천8백만을 투입하여 높이 4미터, 길이 88미터의 디자인 담장을 설치하여 낙후된 남부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일대의 환경을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개선하여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였다.
| 
| | ↑↑ <경관개선 후 - 야간> | ⓒ 경북제일신문 | | 이 디자인 담장에는 야간에도 가로변을 밝은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사용하는 등 전위적인 예술 작품을 가로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성2.3가의 수성시장에 대하여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질서한 차양 70개소 및 간판 50개를 새롭게 정비하고 건물 20개동을 도색하는 등 시장 가로변 경관을 대폭 개선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에 완료된 사업이외에도 3월까지 마라톤코스변 노후 가설울타리 13개소에 대한 경관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라톤코스에 대한 경관개선을 추진하고, 금년에는 마라톤코스 및 주요가로변 경관개선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하고 경관개선 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