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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2개월,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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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안전시설 보완, 통행위반 차량감소 등 점차 안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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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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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개통 이후 보행자 안전문제 등 일부 지적된 문제점이 보완되었고 통행위반차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겨울철 결빙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수한 실개천이 흐르는 등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점차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대구시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12.1)이후 지적되었던 실개천에 빠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행량과 무단횡단이 많은 구간에 실개천 일부 복개(35m), 무단횡단방지시설 설치(80m), 수경시설이 깊은 구간(3개소)에 안전펜스 설치하여(2. 10 완료) 보행자가 안전하게 중앙로를 걸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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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달라진 중앙로 모습 - 좌:과거, 우:현재 > | ⓒ 경북제일신문 | |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개천에 물을 흘려보내지 않았으나, 2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운 날씨가 없고, 설 연휴 기간에(2.13~15) 많은 시민이 중앙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개천에 물이 흐르도록 하여 시민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게 된다.(분수는 4월 작동)
대구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일반차량 통행위반도 2개월 동안 홍보와 지도/단속으로 통행위반 차량이 감소(130→30대/h) 하는 등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완전한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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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전경 - 좌: 과거, 우: 현재> | ⓒ 경북제일신문 | | 3월부터는 길거리 공연(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로는 항상 실개천과 함께 문화가 흐르는 시민의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중앙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므로 기초질서(쓰레기 투기금지, 무단횡단 금지)를 반드시 지켜 주시길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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