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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피코 프로젝터용 LCoS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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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기술 적용으로 모바일기기에 최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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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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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 이하 DGIST) 나노바이오 연구부(부장 최병대)는 지식경제부 IT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휴대폰에 내장 가능한 단판식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0.28“ SVGA, 이하 LCoS)를 개발하여 시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SVGA : 슈퍼 비디오 그래픽스 어레이(Super Video Graphics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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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발 패널 비교> | ⓒ 경북제일신문 | |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 디스플레이는 빔 프로젝터나 프로젝션 TV 등에서 투사 영상 표현 시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DGIST가 개발한 단판식 LCoS 기술은 종래의 빔프로젝터 기술에 비해 하나의 패널만 사용함으로써 부품수를 줄이고 크기를 초소형화 하여 프로젝터를 휴대폰 등 휴대기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한 필수 기술이다.
이번에 DGIST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 개발 완료한(칼라 필터 없는 하나의 패널로 풀 칼라 투사 영상 표현이 가능한 순차구동 방식의 단판식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2009년 1월 개발) 0.55“ LCoS 패널에 비해 디스플레이 패널의 크기를 1/4로 초소형화 하여 휴대기기 탑재가 가능하고, 소비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0.18um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기술 적용 및 양산성이 확보된 TN(트위스트 네마틱) 계열의 액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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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rojection Screen] | ⓒ 경북제일신문 | |
나노바이오연구부 최병대 부장은 “피코 프로젝터(초소형 프로젝터) 분야는 현재 이머징 마켓으로 2014년 이후 5조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예상되며, 앞으로 피코 프로젝터용 LCoS 기술화에 연구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업의 시장선점을 위하여 DGIST는 이미 LCD display module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엘엔에프(대표이사 이봉원)와 지난해 12월 말 금번 개발 기술의 기술상용화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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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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