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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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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금) 11:00 어린이회관, 국가안보와 향토방위 의지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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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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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4월 2일(금) 오전 11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구․군의회의장, 예비군 및 군관계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 제4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향토방위에 이바지한 공이 많은 개인 및 예비군동대 등에 대한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대구시장, 합동참모총장, 제2작전사령관, 보병 제50사단장의 표창과 대구시장 인사, 보병 제50사단장 격려사, 대구시의회 의장 축사,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의 초계함 침몰로 46명의 실종 해군장병들이 하루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염원하는 가운데 개최하게 되어 향토예비군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을 새롭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군 창설 제42주년을 계기로 지역 군부대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통합을 통해 지역예비군이 향토방위 임무에 정진하여 정예화된 선진예비군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안보의 첨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예비군의 선진화를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그동안 향토방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달서구 도원동 예비군중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동구 예비군기동대장 조석진씨 외 7명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서구 내당4동 예비군중대와 북구 침산2동 예비군중대장 박종민씨 등 14명이 대구시장상을, 북구 무태조야동 예비군중대장 이재곤씨 외 9명이 육군참모총장상을, 서구 원대동 예비군중대장 소병국씨 외 6명이 제2작전사령관상을, 수성구 범어1동 예비군중대장 신기호씨 외 8명이 보병 제50사단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이재욱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제42주년 예비군의 날을 계기로 대구지역의 15만 향토예비군과 여성예비군(586명)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과 이념을 새롭게 가다듬고 유사시 향토방위와 국가안보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결의문>
우 리 의 결 의
우리 대구광역시의 15만 향토예비군 일동은 “내 고장 내 직장은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과 이념을 새롭게 가다듬고 유사시 향토방위와 국가안보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국가의 정통성과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도 분쇄할 수 있는 총력안보의 주역이 된다.
1. 우리는 향토예비군의 전력화에 진력하면서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앞장 선다.
1. 우리는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적극 참여하면서 밝고 건강한 선진사회 건설에 혁신적인 선도자가 된다.
1.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시민을 위해 적극 봉사한다.
1. 우리는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새롭게 일깨우고 평화통일과 새 역사를 창조하는 역군이 된다.
2010년 4월 2일
- 대구광역시 향토예비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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