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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가 김남희의 여행강연회’ 개최

- 4.3(토) 14:00 EXCO, ‘혼자서 낯선 세상 속으로 떠나기’ 주제로 -

2010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김남희 여행가>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3일 오후 2시 EXCO 3층 메인무대에서『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의 특별행사의 일환으로『도보여행가 김남희 초청 여행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에서 김씨는 ‘혼자서 낯선 세상 속으로 떠나기’를 주제로 그동안 여행하며 찍은 생생한 사진과 함께 여성 도보여행가로서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경험담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낯설지만 낯익은 중국・라오스・네팔, 아름다운 길 산티아고, 유럽의 걷고 싶은 길, 아프리카를 만났을 때의 감동 등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참모습과 방법을 소개한다. 강연회에 참석한 이들 중 선착순 10명에게 저자의 사인본을 증정한다.

김씨는 지난해까지 중국과 라오스, 태국, 네팔, 스페인 산티아고 등 30여 개국을 여행하고 지난 9월까지는 중동의 시리아와 레바논, 요르단, 예맨, 이집트 등지를 다녀왔다.

현재는 일본을 여행 중이며, 개인 홈페이지 ‘하늘길 걷는 사람(www.skywaywalker.com)’을 통해 길을 걷는 틈틈이 여행지의 감상을 팬들과 나누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지만 선뜻 용기내기가 어려운 여행에 대해 “인생에 있어서 어떤 실패를 겪거나 선택의 기로에 서거나 관계에 치어서 힘들어할 때, 혼자 배낭을 메고 오래 걸어볼 수 있다면 낯선 곳에서 떠나서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선물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이미 치유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아마 여행이 주는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김씨는 말했다.

※ 김남희가 추천하는 ‘여행 잘하는법’
1. 혼자 떠나라
남편 혹은 부인과 아이를 버려두고 떠나도 될 만큼 당신은 존중받을 만 사람이다. 지금의 관계를 끊고 떠나면 새로운 관계가 여행지에서 기다린다.
2. 천천히 가라
1~2주 짧게 여행온 사람들은 목적지의 모든 관광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느라 너무 바쁘다. 여행이 아니라 혹사다. 여행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보면 대부분 똑같다. 나만의 주제와 스타일에 맞게 여행하라. 술을 좋아하면 일본의 양조장 탐방을 하는 게 차라리 좋지 않나.
3. 혼자 노는 법을 배워라
여행은 휴식이지만 가끔 외롭다. 책을 친구 삼아라. 여행지에서는 이메일 대신 엽서를 써라. 책 읽다 잠 드는 경험, 정말 행복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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