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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장맞춤형 기업인턴 본격 추진

- 중소기업 정규직 전환 일자리,「기업인턴」실시로 청장년 실업해소 -

2010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10년도 일자리 창출 핵심대책의 하나인「현장 맞춤형 기업인턴」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우선 1단계로 223명, 곧이어 2단계에 477명을 추가 선발 실시함으로써 지역 실업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인턴제는 인턴 1인당 인건비로 월 100만원 정도를 일정기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로 대구시가 작년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102명 중 7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약 74.5%)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금년에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참여계층도 청년층 위주에서 장년층까지 확대하고, 근무 직종도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업, 무역업, 그리고 현장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섬유업까지 확대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기업인턴의 정규직 전환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인턴과 기업이 원하는 직종과 업무가 매치될 때까지 면접과 실무경력 지도, 사업장 방문지도 등 기업인턴 인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폭 확대되는 맞춤형 기업인턴제를 통하여 임시방편적 단순 일자리 제공 차원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평생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고용토록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인턴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업종별로 운영기관에서 접수하며, 구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5세 이상 40세 이하 고졸 이상 미취업 청․장년층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이 약정되면 지역기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기업인턴을 채용하고자 하는 참여희망 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업체여야 한다.

인턴기간은 최대 6개월로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시 추가 4개월의 인센티브를 대구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인턴 신청과 채용업체의 상세내용은 대구시 및 근무업종별 운영기관(대구경총, 상의, 엑스코, 염색조합)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직접방문과 팩스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일자리창출팀(053-803-3383), 대구경영자총협회(053-572-3434), 대구상공회의소(053-751-5765), 엑스코(053-601-5010), 대구경북염색공업협동조합(053-354-6801)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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