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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BTL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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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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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립하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운영을 민간위탁하기 위해 2일 오전 10시30분 시장실에서 글로벌허브(주)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수탁 협약체결은 2009년 9월 민간위탁 운영업체 모집공고를 거쳐 같은 해 11월 전문기관의 평가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가칭 글로벌허브주식회사가 2010년 3월 18일자 법인설립을 완료함에 따라, 2010년 7~8월경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에 따른 수수료는 연간 2억7천6백만 원이며, 본격 가동될 경우 30~40명의 고용인원으로 연간 최고 5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풍산읍 노리 종합유통단지 내에 건립하고 있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국산 한약재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으로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이 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06년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기획재정부 및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사업을 승인받아 2006년 12월 29일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2008년 8월 25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 7월 31일 착공해 금년 6월 30일 준공예정이며, 현재 건축공정 약 7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동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부지조성비 30억원과 약100억원의 민간사업비를 투자해 대지면적 19,992.8㎡에 건축 연면적 5,672,81㎡ 규모의 지상2층(철골조+철근콘크리트조) 한약재 보관시설이다.
또한,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약재의 재배에서부터 가공, 보관 및 유통과정에 이르기까지 규격화와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저장시설 2,294㎡, 전처리 가공시설 1,746㎡, 하역시설 190㎡, 검사실 178㎡이 설치되며, 사무실(135㎡), 전시 홍보실(198㎡), 설비(556㎡) 및 공용시설(374㎡) 등으로 건립하고 있다.
이 시설이 건립되면 앞으로 약용작물개발센터의 우수한 한약재 종자보급과 생산농민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한 GAP(우수한약재 생산관리 기준)에 적합한 한약재 생산과 동시에 GMP(우수한약 제조관리 기준)에 적합한 제품생산과 품질검사 및 유통관리를 통하여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여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약재 유통기반 구축으로 한방산업 육성발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영남권을 대표한 안동시와 제천, 평창, 진안, 화순 등 전국 5개시․군의 동시 추진․개소로 한약재 유통시장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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