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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향토예비군 창설 제42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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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전원 비상소집 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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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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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향토예비군 대표자들이 공원식 정무부지사(오른쪽)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경북도청)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에서는 2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도내 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예비군, 관계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 창설 제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러한 국내정세를 인식한 참석자들이 시종일관 안보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행사장 분위기는 매우 진지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예비군에 대한 표창, 대통령 기념사, 결의문 낭독,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영예의 수상내역을 보면 상근예비역 조기업무 적응 및 체계적인 관리로 무사고 부대 지속유지 및 전투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청도군 금천면대(대장 이유탁, 52세)의 육군참모총장 표창 등 6개 부대가 표창을 받았다.
또, 예비군 교안과 실습계획표를 현장감 있게 나타낼 수 있는 파노라마식으로 발전시켜 예비군 교육훈련 체계를 한 차원 격상시킨 고령군 지역대 최병찬(54세) 대장 등 14명이 예비군포장, 도지사, 국방부장관, 사단장 개인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어제의 용사들은 다함께 모든 예비군이 향토 방위의 주역으로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나아가 국가보위와 향토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 경상북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에게 전달했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향토방위와 도정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신 예비군들을 치하한다”며 “한반도의 불확실한 안보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한시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며, 예비군은 지역안보의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향토예비군은 과거 동서 냉전의 극심한 이념적 대립과 ’68년 1.21사태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안한 시기에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기치 아래 전역한 군인들을 편성하여 ’68년 4월 1일 창설, 향토예비군은 후방지역을 지키는 예비전력의 주역으로서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향토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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