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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 중앙전시실 개관 10년 만에 새단장 -문경

- 새 단장 후 관람객들에게 인기 -

2010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문경석탄박물관이 개관한지 10년 만에 전시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09년 8월부터 7개월간에 걸쳐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3월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탄광장비를 재배치하고, 탄광촌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부분을 확대하고 탄광사무실, 광부복장, 굴진/채탄, 선탄장의 전시가 주목된다.

↑↑ 새로이 단장한 석탄박물과

ⓒ 경북제일신문

특히 중앙 계단에 설치된 광부 얼굴사진 조형물은 광부들의 생활과 이미지를 가슴으로 이해하기 충분하다. 이외에도 광물/화석 코너와 탄광별로 생산된 석탄 및 탄광촌 이야기 코너도 구성하여 탄광촌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석탄박물관이 건립되기 전 이곳은 실제 석탄을 캐던 은성탄광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은성탄광은 1938년 일본사람이 개발한 탄광으로 해방 이후 대한석탄공사에서 운영하였고, 1994년 폐광되었다.

폐광 이후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에서 문경석탄박물관을 건립하였고, 운영은 문경시에서 하고 있다. 이러한 은성탄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이번 리모델링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일제강점기 은성탄광사진

ⓒ 경북제일신문

1944년, 1945년 일본광업주식회사 은성무연탄광 표창장과 1945년, 1947년 은성탄광 배급장 및 당시 광부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일제강점기 은성탄광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 문경시는 석탄박물관 중앙전시실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하여 갱도체험관조성(현 야외전시장), 탄광촌조성(현 광원사택전시관)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2011년이면 또 한번 변화된 석탄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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