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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희망근로 프로젝트』결혼이민자 취업확대 -상주

- “결혼이민여성, 한국으로 시집와서 영어선생님으로 취업했어요” -

2010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상주시는 언어ㆍ문화차이 등으로 한국생활 적응과 취업에 애로를 겪는 저소득 결혼이민여성에게 희망근로사업으로 4월부터 결혼이민여성에 대하여 일자리를 제공하여 “다문화로 배우는 외국어 교실”, “통․번역”, “방문교육 도우미”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근로프로젝트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출신국은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로 한국으로 결혼 해 온지 많게는 10년, 적게는 4년 된 여성으로 한국어에 능통한 여성들이다.

이번 외국어 교실은 지난 2월 시 홈페이지에 희망자를 접수받아 어린이집 2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저소득층 아동 6개 그룹 24명 등 총80명 아동들에게 외국어와 다문화 소개 시간을 가져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이민여성들은 자국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외국어 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외국인이라는 사람과 가까이서 함께한다는데 호기심을 가지며, 또한 원어민에게 직접 언어를 배울 수 있어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부분으로 수업시간은 아주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다.

외국어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희주)에서 이민여성 상담이나 한글교육과 방문교육 서비스 시 방문지도사와 동행하여 통․번역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통․번역도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이 입국하면 가장 불편한 것이 가족간의 의사소통이다. 이로 인하여 다문화가정의 통․번역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은 2009년 말 현재 통계로 456명으로 베트남이 251명으로 55%를 차지하며, 중국이 106명으로 23%, 그 외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순으로, 상주시는 이 사업의 평가를 통하여 계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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