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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송교도소'명칭 '경북북부교도소'로 변경 추진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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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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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귀남 법무부장관 청송교정시설 방문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는 6일 청송교도소의 명칭을 경북북부교도소로 변경하는것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안이 채택되면 청송지역 4개 교정시설의 이름은 경북북부 1·2·3 교도소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변경된다. 교도소 명칭 때문에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긴다는 경북 청송군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5일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강경탁 부의장과 군의원 등 7명을 면담하고, 청송지역 4개 교정시설의 명칭 변경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면담에서, 한 군수는 ‘청송하면 감호자와 흉악범들을 수용하는 교도소를 연상’하게 되므로 교정시설의 명칭을 변경해주고 성폭력범 등 흉악범의 청송교도소 집결수용과 사형집행시설 설치 및 보호감호소 재설치 계획 등을 재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귀남 법무장관은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 등으로 국민들 사이에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어 흉악범 격리 대책 등을 검토하기 위해 청송 교정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청송교도소 등 시설의 명칭은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변경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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